(경기 용인)천주교용인공원묘지(김수환추기경 묘)

김수환 추기경 묘

 

용인에 위치한 천주교용인공원묘지는 수시로 답사한다. 인근에 정몽주, 이석형 묘가 있어 풍수답사지로 거의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어서 함께 묶어 다녀오는 곳이다. 이번에 천주교용인공원묘지에 있는 예술인들의 묘를 답사하면서 또한번 다녀왔는데 제 티스토리에 김수환 추기경 묘가 올려있지 않아서 제 블로그에 있는 글을 이곳으로 옮겨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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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5 야초 좋은터 길라잡이 블로그에 올린 글을 옮겨옵니다.>

정몽주선생 묘를 조금 지나면 해주오씨 묘가 나오고 조금 더 들어가면 천주교 용인묘지가 나온다. 그곳에 몇년전에 돌아가신 김수환추기경 묘소가 있다. 평일에 비까지 내려서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이곳에는 관심있는 몇분의 묘가 있지만 시간 관계상 추기경 묘만 참배하고 돌아서 나왔다.
추기경 묘소가 있는 곳은 제일 높은 곳에 성직자 묘소있는 곳이다. 국민의 추앙을 한몸에 받으시고 많은 분들이 참배 하는지 생화가 향기를 뿜고 있다. 
어차피 돌아가는 세상 뜻깊게 살다가야함을 경건함 속에서 느껴진다.

 

 

 

김수환 추기경 묘   김수환(金壽煥, 음력 1922년 윤 5월 8일/양력 1922년 7월 2일 ~ 2009년 2월 16일)은 대한민국의 로마 가톨릭교회 성직자이자 사회운동가로, 가톨릭교회(천주교)를 신봉하는 모태 신앙인으로 태어나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교구장(대주교)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인으로는 서울대교구의 두 번째 대주교이자 추기경으로는 한국인 최초로 추기경에 서임되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 정권 당시 군사 독재정권 퇴진 운동과, 시민 활동을 하였다. 문민정부 출범 이후부터는 사회 운동과 방송 활동, 복지 사업, 언론 활동, 강연 활동 등을 하였다. 그는 살아생전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수십 년간 군부 정권의 독재에 저항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1] 또한, 인권의 수호자로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신념과 공동선의 추구를 바탕으로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신앙을 실천한 인물이었다.[2]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며,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로마교구의 '산 펠리체 다 칸탈리체 첸토첼레 성당' 명예주임사제직의 사제급 추기경이었다.<위키백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미지정
문화재명칭	김수환 추기경 묘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리 325-4
관리자(연락처)	천주교서울대교구청

 

▼ 김수환 추기경 묘

▼ 김수환추기경 묘 입구.. 성직자묘소

▼ 김수환추기경 묘소가 있는 곳.. 언덕 너머가 묘소.. 언덕위로 십자가가 살짝 보인다..

▼ 김수환추기경 묘소 입구..

▼ 김수환추기경 묘소입구에 있는 편지우체통... 많은 사연들이 들어있다..

▼ 성직자 묘소 전경

▼ 예수님상 바로 앞에 김수환추기경 묘가 있다..

▼ 성직자묘소 앞에서 바라본 후경..

▼ 가운데가 김수환추기경 묘

▼ 김수환추기경 묘

▼ 김수환추기경 묘 근경...

▼ 김수환추기경 묘 옆에있는 노기남 신부 묘

▼ 김수환추기경 묘 옆에있는 김옥균 신부 묘...

 

 

천주교용인공원묘지 묘(최남선.김영랑,고복수,전혜린,박완서) 바로가기

yacho2040.tistory.com/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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