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 맘 때면 다녀온 곳 중 기억에 남는 곳들이 몇 곳 있는데 그 중에 안양천변 서울둘레길 6코스가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다. 이번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며 이곳을 다녀오고 싶었는데 사회적 격리 여파로 이곳도 산책로 폐쇄하여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지난 번 다녀온 사진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본다.
서울둘레길 6코스는 석수역부터 시작하여 석수역~금천구청역~구일역~안양천 따라 걷다 한강~가양대교까지 걷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안양천을 따라 무작정 걷는 구간인데 당시에 안양천 벚꽃놀이 축제기간과 겹쳐 봄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가요무대가 펼쳐지고 각종 행사가 함께 열려서 안양천 길이 매우 혼잡 했는데 볼거리는 많아서 밋밋하고 단조로울 것처럼 보인 6코스를 매우 즐겁게 다녀왔다.
▼6코스 출발은 석수역에서 시작한다.
▼6코스 석수역 앞에 있는 우체통
▼6코스 끝까지는 약4시간이 걸린다.
▼안양천변의 둘레길은 아주 잘 정돈이 되어있다.
▼안양천변 좌우에는 벚꽃이 절정이다.
▼안양천변 벚꽃은 여의도에 버금간다.
▼안양천변은 의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안양천에 놓여있는 징검다리...
▼어린이용 수영장도 잘 만들어져 있다.
▼안양천에는 나물캐는 여인들도 많이 보였는데 이 곳에 있는 봄나물은 온전할까?
▼안양천변 벚꽃....
▼안양천은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이 각기 자기 구역을 관리한다.
▼안양천변 꽃터널...
▼안양천 철산교...
▼안양천변 벚꽃은 색상도 가지가지...
▼안양천변 코스는 그개그거 같아서 지형지물을 이용해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안양천변... 개천 건너편은 광명이다.
▼안양교
▼멀리 구의교가 보이고 고척돔 경기장이 보인다.
▼구일역1번 출구에 스탬프 우체통이 놓여있다.
▼구일역
▼안양천철교...
▼안양천변의 새로운 명물... 고척돔 경기장...
▼안양천변 벚꽃은 한강과 합수되는 염창동까지 피어있다.
▼오금교와 신정교 사이의 입간판...
▼안양천 생태운영센터...
▼구로구 문자수... 나무를 심어 글자를 표현...
▼안양천변 건너에 있는 목동 아이스링크와 경기장....
▼안양천변 뚝방길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벚꽃이 만발해 있다.
▼안양천변 영등포 구간....
▼안양천변에는 벚꽃 뿐만 아니라 개나리 등도 아직 피어있다.
▼목동교 부근...
▼안양천 하류... 멀리 인공폭포가 보인다.
▼안양천변 산책로 안내도...
▼안양천 하류 한강과 합수점...
▼한강을 따라 가양대교까지 이어진다.
▼한강을 따라가다 염강나들목에서 토끼굴로 들어간다.
▼토끼굴 나오자마자 우체통이 보인다.
▼가양대교까지는 길이 잘 정돈되어 있다.
▼6코스 마지막인 가양대교 입구...
▼6코스 마지막은 가양역 3번 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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