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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우물은 서울시 기념표석 답사에서 가장 난코스 중의 하나다. 특별히 갈 일이 없기 때문에 이곳은 별도로 가야 한다. 어느날 안산에 가면서 일부러 태고물은 서울시 기념표석 답사에서 가장 난코스 중의 하나다. 특별히 갈 일이 없기 때문에 이곳은 별도로 가야 한다. 어느날 안산에 가면서 일부러 태고종 총본산 봉원사로 내려 왔는데 그때 잠깐 생각이 나서 들를까 하다 제대로 도상연구를 하지 않아 그만 두었다. 그러다 답사 마무리 되는 시점에 어쩔 수 없이 찾았는데 차량을 가지고 갔다. 그때만해도 위치를 찾기 어려웠는데 한참 헤매다 겨우 찾아 사진만 찍고 돌아온 기억이 새롭다. 

최근에 이곳을 가볼까 하다가 옛날 힘든 기억이 나서 변화된게 있나 확인을 했더니 특별히 변화된 게 없어서 그냥 옛날 사진을 그대로 쓰기로 하고 부족한 것은 인터넷 블로그에서 신세를 지기로 했다. 추후에 봉원사를 갈 일이 있으니 이곳도 같이 묶어서 한 번 다녀올 생각이다.


 

 

금화산 기슭 이화여대 북문 이화학당 바로 옆에 있던 우물

 

인근 주민들이 약수로 사용하던 우물이다. 이 우물은 굴레방아다리에서 큰재로 넘어가는 도중에 위치했다. 복주(福主)란 말은 귀인이라는 뜻으로 옛사람들이 흔히 즐겨 쓰는 용어로서 귀인이 마시는 물을 복주우물이라 하였다.

옛날 이 마을 뒷산은 물이 맑고 공기가 좋아 살기 좋은 마을로 장수하는 노인이 많았다. 그리하여 금화산을 복수산이라고 하였는데, 점차 음이 와전되어 복주산이라 불리우게 되었고, 그 아랫마을은 복주산동이라 하였다.

원래 복주우물은 금화산 정상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복주우물이 있던 곳은 이화여대의 땅으로 그곳에 이화여대 연구소를 짓기 위해 우물에 파이프를 놓아 우물물을 아래로 내렸다고 한다. 그 곳이 현재 복주물 약수터라 불리는 곳이다. 위치는 달라졌으나, 옛날 그 우물의 물은 지금의 복주물 약수터에서 맛 볼 수 있다.

<문화콘텐츠닷컴에서 인용>

 

▼ 복주우물(福主井) 표석

 

 

▼ 복주우물(福主井)은 산 밑 담장 안쪽에 있다.

 

 

▼ 복주우물(福主井)을 미리 확인하고 가지 않으면 찾기가 까다롭다.

 

 

▼ 복주우물(福主井) 표석

 

 

▼ 복주우물(福主井) 표석

 

 

▼ 복주우물(福主井) 표석... 위쪽은 매우 높은 절벽이다. 이화여대 소속 건물이다.

 

 

복주산동(福主山洞)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던 마을로서, 복주 즉 귀인이 놀던 산 아래 위치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귀인이 마시는 우물인 복주우물도 있었다. 굴레방다리에서 큰재로 넘어가는 도중의 마을이었는데, 이 마을의 뒷산인 안산의 한 봉우리도 옛날에는 물 맑고 공기 좋아 살기 좋은 곳이었기 때문에, 귀인의 대명사인 복주산이란 이름이 붙여지고, 그로 인해서 아랫마을이 복주산동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일설에는 이 지역에 장수를 하는 노인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福壽山이라고 했다가, 음이 와전되어 복주산이 된 것이라고도 한다. 복주산골이라고도 부른다.

<서울지명사전에서 인용>

 

 

▼ 복주우물(福主井) 표석을 돌아 가면 복주우물이 나온다. <네이버블로그, 작은발의 세상걷기에서 인용>

 

 

▼ 복주우물(福主井) 원경

<네이버블로그, 후맘에서 인용>

 

▼ 복주우물(福主井). <네이버블로그, 작은발의 세상걷기에서 인용>

 

 

▼ 복주우물(福主井) 위치와 복주우물 표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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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