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빌딩 풍수문화답사

오랜만에 시내빌딩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시내에는 수많은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데

저마다 사연들도 많고 풍수적 비보를 한 건물도 많습니다.

중간중간 문화유산들도 둘러보면서 진행했습니다.

시청앞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고 있네요.

사진으로 함께 합니다.

 

▼ 우리은행 본점 옆에 있는 은행나무 쉼터... 동래정씨 정광필 집터에 있던 나무이다. 수령 약 530여년...

▼ 서울중앙우체국 건물... 상층부가 이렇게 갈라지면 직원간에 소통이 안되고 단합된 힘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특히 CEO들이 의견충돌이 있다고 한다. 이 건물을 짓고 결국에는 최신부가 우정국으로 축소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전한다. 

▼ 조선호텔 정문 입구에 있는 비보물통... 앞쪽 한화건물과 프라자호텔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기를 누르고자 여러가지 물 비보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 중 백미는 바로 이 물확이다. 

▼ 환구단과 답사일행... 

▼ 구 상업은행 본점과 대연각빌딩... 풍수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두 건물... 지금은 어떨까?  

▼ 서울시청 신청사... 쓰나미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말이 많은 건물... 한 언론사에서 최악의 건물로 선발되기도 했었다. 

▼ 크리스마트 트리작업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