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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서울에서 지금 바로 갈 수 있는 곳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의 유명한 관광지 중에서 코로나에 비교적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여행전문가분들이 선정한 곳입니다. 이곳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들입니다. 

이중에서 서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3곳인데 이곳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가는 방법이나 정보, 안내 등은 한국관광공사 사이트를 연계해 놓았으니 그곳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대면 안심관광지 방문시 사전에 해당 관광지 지자체나 관광안내소 등에 코로나 방역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안전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 2021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 2021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 서울에서 지금 바로 갈 수 있는 곳

 

▤ 1. 경춘선숲길

 

경춘선숲길, 태릉을 걷다  바로가기

yacho2040.tistory.com/267

 

경춘선 숲길은 경춘선 폐철도 부지를 공원화한 것으로 걷기 편하고 볼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구 화랑대역사 부근에 철도관광 공원을 조성하고 객차, 증기기관차  등을 배치하였네요. 요즘은 모르겠는데 야간에도 화려한 불빛정원으로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길이는 약 6km로 나와 있는데 산책코스로 아주 좋습니다.구 화랑대역을 지나면서 육군사관학교 정문, 후문을 지나고 육사생도들도 가끔씩 볼 수 있어서 젊은 기운을 느껴보는 것도 좋고 육군사관학교 교훈탑과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여유있게 나오면 태릉,강릉과 연계하여 역사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곳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사이트 경춘선숲길 바로가기

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dbe23044-940e-4899-bd18-82b2b0467ee9&con_type=11000

 

 

 

 

 

▤ 2. 백사실 계곡과 북악산 둘레길

 

서울 부암동 석파정과 백석동천 바로가기

yacho2040.tistory.com/269

 

부암동 석파정은 흥선대원군 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한동안 경매에 넘어가서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아놓았었다. 지금은 서울미술관으로 개장하면서 미술관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해 미술관 티켓을 끊고 들어갔다. 그런데 입장료가 만만치가 않다.
백석동천으로 알려진 백사 이항복 별서지는 가을빛에 물들어 운치를 더해주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되었을 때 찾은 곳으로 유명하여 그때부터 알려진 비밀스런 서울의 명소이다. 군사지역으로 되어있다가 개방된지 얼마 안된 곳이어서 숲이 우거져 있고 계곡이 깨끗한 곳이다. 이곳에는 1급수에서 사는 도룡룡의 집단서식지이다. 

 

한국관광공사 사이트 백사실계곡 바로가기

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837e1fe2-3c38-4a63-9a42-2162f5a1f4ef&con_type=11100

 

 

▤ 3. 북한산둘레길 우이령길

 

북한산둘레길 9구간~12구간,우이령구간 바로가기

yacho2040.tistory.com/268

 

두번에 걸쳐 북한산둘레길을 다녀온 후 마지막 남은 구간을 답사하기위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려고 국립공원사이트에 들어갔는데... 항상 매진으로 되어있던 주말,휴일 예약이 이번에는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왠 떡이냐 싶어 일요일에 맞춰 신청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려했는데...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로 무리다 싶어 저 혼자 마지막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9구간이 시작되는 진관사입구로 가서 9~12구간을 마치고, 송추 교현에서 우이령고개를 넘어 우이동으로 내려와 북한산둘레길 전코스를 마쳤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사이트 우이령길 바로가기

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ffa60456-330f-4b6f-b85e-038edfe53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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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