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부암동 석파정과 백석동천

얼마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비대면 안심관광지25선을 소개하려다 블로그에 없어서 할 수 없이 예전에 포스팅한 자료를 이곳으로 옮겨옵니다. 옮겨오면서 일부 내용을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원본 blog.daum.net/yacho2011/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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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석파정은 흥선대원군 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한동안 경매에 넘어가서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아놓았었다. 지금은 서울미술관으로 개장하면서 미술관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해 미술관 티켓을 끊고 들어갔다. 그런데 입장료가 만만치가 않다.
백석동천으로 알려진 백사 이항복 별서지는 가을빛에 물들어 운치를 더해주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되었을 때 찾은 곳으로 유명하여 그때부터 알려진 비밀스런 서울의 명소이다. 군사지역으로 되어있다가 개방된지 얼마 안된 곳이어서 숲이 우거져 있고 계곡이 깨끗한 곳이다. 이곳에는 1급수에서 사는 도룡룡의 집단서식지이다. 

 

▶ 석파정 앞에 세워진 서울미술관

 

 

 

 

▶ 미술관 위 옥상에 조성된 정원...

 

 

 

 

▶ 석파정은 미술관을 통해서 들어가야만 볼 수 있다.

 

 

 

 

 

 

 

 

 

 

 

 

 

 

 

 

▶ 부암동으로 가는 길에 있는 산모퉁이.. 드라마에 나온 집이라 사람들이 많다.

 

▶ 부암동 백석동천 입구...

 

 

▶ 이곳을 백사실계곡이라 부르는 것은 백사 이항복의 별서가 있었기 때문...

 

 

 

 

▶ 백사실계곡에 가을빛이 완연하다...

▶ 세검정으로 내려오면서....

 

▶ 세검정의 가을...

▶ 석파랑이라는 음식점... 소전선생의 집이었던 곳이다.

 

▶ 석파랑 음식점과 그 윗쪽에 있는 석파정의 별채건물.. 중국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