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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4. 제 다음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옮겨옵니다.>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풍수 간산은 거의가 단체로 이뤄지는데 특성상 한번 가면 다시는 가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한번 갈때 집안일이 있어 빠지게 되면 그곳을 다시 가시가 쉽지 않게 된다. 이곳도 오래전에 다녀올 기회를 놓치고 책자나 문서로만 익히 알고 지내던 곳인데 다른 사람들이 알까 챙피해서 일부러 다녀왔다.  워낙 많이 공부하고 위성사진, 항공사진 등으로 봐와서인지 낯설지가 않다. 
혼자서 다니면 사진 찍는거나 음미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은 많아 좋으나 여러사람들이 함께 움직여야 갈 수 있는 입수룡, 현무봉 등은 엄두를 낼 수 없다. 산세도 험하고 가파른 곳이 많아 그냥 포기하고 만다. 명불허전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곳이다.  가을 색깔과 잘 어울리는 들판이다.

동래정씨는 조선시대 정승이 17명이나 나왔는데 이곳 후손 중에 13명이 나왔다고하니 좋은 곳 임에는 틀림없다. 아무리 좋은 곳도 사람들의 주관에 따라 해석을 달리하여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1400(정종 2)∼1453(단종 1).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승원(承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해(諧)이고, 아버지는 구령(龜齡)이며, 어머니는 박문로(朴文老)의 딸이다.
1420년(세종 2) 사마시에 합격한 뒤, 이어서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감찰·정언·검열을 역임하고 이조·예조·형조의 낭관을 지냈다. 1448년 예문관직제학으로 있으면서 경상도로 가서 일본으로부터 오는 단목(丹木)·동·철(鑞鐵] 등을 수령하였다. 진주목사를 지내면서 고을을 잘 다스려 경상도 용궁의 완담향사(浣潭鄕祠)에 정광필(鄭光弼) 등과 함께 봉안되었다. 찬성에 증직되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문화재지정 미지정
문화재명칭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소재지 경북 예천군 지보면 도장리 산38
관리자(연락처) 동래정씨 직제학공파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입구 표석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원경(인터넷 지도 인용)

▼ 동래정씨(東萊鄭氏) 석문 정선생 유허비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조산으로 서있는 근사한 봉황사...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입구에 세워진 비...

▼ 정기선 거사비(鄭基善去思碑):경상도 관찰사(1829)로 부임할 때 성묘(省墓)하러 고향인 지보에 오면서 많은 선정을 하였다 하여 백성들이 쇠로 선정비(善政碑, 퉁비)를 지보면 마전리 구마전에 세웠다.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신도비...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원경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전경...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표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석물....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청룡....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입수도두...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입수도두 아래에 용미 양쪽으로 작은 둔덕을 두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곳이 옥녀측와형의 형국이라 그것과 연관이 있는 것인가? 일부에서는 옥녀의 가슴이라 칭한다.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후경... 앞쪽 작은 봉우리에 좌향을 맞추었다. 해뜨는 형상이라고 한다.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후경... 오른쪽으로 비봉산이 보인다.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백호와 비봉산...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 청룡

▼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사(鄭賜)선생 묘가 있는 곳의 행정구역은 지보면 도장리인데 그 앞마을이 있는 곳의 이름은 지보면 지보리가 된다. 풍수 형국명에 따라 지명을 지었다는 사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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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