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나들이-태극당 잠깐 들르다.

남산타워 나들이를 하려면 자차로는 오를 수 없다. 남산케이블카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좋다.
어린 아이가 있어서 케이블카를 이용할까 생각했지만 비용도 만만찮고 접근성도 떨어져서 접근하기 쉬운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장충단공원에서 남산행 순환버스를 환승하려고 하는데 옆에 태극당 과자점이 있어서 옛날 생각이 나서 들렀다. 빵을 사고 나오다가 갑자기 사진 찍는 생각이 나서 외부 사진만 찍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중 한곳인데 돈암동 태극당은 문을 닫았고 장충동 태극당만 아직도 영업을 하고있어 반가움에 들렀다.
오랜만에 태극당 외관 한번 보시라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