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악산은 서울에 있지만 다른 산에 비해 자주 가는 편은 못된다. 집에서 조금 멀리 있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오르기 너무 힘들어서 누가 가자고 하면 자꾸 꽤를 부리게 된다. 이번에 연주대에 등을 달아야 하는 일이 있어서 올랐는데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아 다른 날 보다도 더 힘들게 올랐다.

관악산을 가는 방법이야 여러 방향이 있겠지만 나는 접근이 편한 사당동 코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 코스는 능선을 따라 가는 곳이어서 산을 오르락 내리락 여러번 하게 된다. 그래서 힘도 더 들지만 오르면서 서울시내를 조망하는 시원한 눈맛이 있어 등산객들이 이 코스를 선호하는듯 보인다.

이번 답사기는 관악산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시원한 눈맛을 느끼시라고 사진을 넓게 펼쳐서 올린다. 즐감하시길...

 

 

▼ 사당동에서 오르면서 첫번째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강남땅...

▼ 관음사 국기대... 봉우리 정상에 국기대를 설치하였다.

▼ 관악산에서 북쪽으로 치닫는 용맥이 선명하다... 이 용맥은 동작동 현충원에서 강을 만나 멈춘다.

▼ 사당동에서 오르는 길은 봉우리를 여러 개 넘어야 한다.

▼ 관악산 오르는 길에는 특이한 바위들이 많다. 거북바위

▼ 관악산 정상은 눈에 다가와 있지만 갈 길이 아직도 멀다.

▼ 과천 방향...

▼ 관악문...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굴이다...

▼ 관악산 정상이 손에 잡힌다.

▼ 관악산 정상의 기상관측레이다... 앞쪽에 연주대가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다.

▼ 관악산 정상석...

▼ 연주대에서 초와 등을 밝히고 내려오면서 포토존에서 한컷...

 

728x90
반응형
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