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사의 밤
지인들과 저녁을 먹은 후
산사를 찾아 촛불을 밝히고
간절함을 더해
탑돌이와 향을 사르고 왔다.
달빛은 보름을 못미쳐
아직 영글지 않았지만
천하를 품고자 하는 기운은
충분히 넘치고도 남는다.
연꽃을 든 동자상이
너무도 편안한 모습인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728x90
반응형
'사는게 즐거워 > 사는 이야기(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북문화원 강의 후 답사(성북동 답사) (0) | 2022.07.12 |
---|---|
동방대 풍수지리 (0) | 2022.07.12 |
아파트 놀이터 분수대 물놀이 (0) | 2022.07.11 |
4.19국립묘지 (0) | 2022.07.11 |
달항아리와 김환기 작품 (0) | 2022.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