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권력다툼에 패한 대윤 윤임 묘

요즘 파평윤씨가 한창 뜬다.
조선시대 왕비를 5명을 배출하고
大家로 성장한 가문이다.
파평윤씨가 최고의 힘을 쓸때가
조선 중종때 문정왕후시절이
아닐까 본다.
그때 대윤으로 대변되는 윤임과
소윤으로 대표되는 윤원형이
권력다툼으로 소윤이 장악하고
문정왕후 윤씨의 힘 입어
소윤 윤원형이는 자기 친형을
몰아내고 조강지처를 버리는
폐륜짓을 하다 끝내 자결로
마감한다. 
 
파주 파평윤씨 정정공파 묘역에 가면
위에 언급된 사람들 묘가 다있는데
대윤 윤임 묘만 수색 향동동에 있다.
접근하기도 힘들어서 미루다가
눈오는 아침 일찍 찾아나섰다.
부친 윤여필은 파주에 있고 모친
순천부부인은 수색에 있는데...
모친묘는 흠이있지만 그런대로
봐줄만 하지만 윤임묘는 무맥지다. 
 
토요일 아침부터 산에 오르내리며
땀좀 흘리고 왔네요.

 

대윤 윤임묘

윤임묘 후경

윤임 모친 순천부부인 묘표

순천부부인 묘 후경

순천부부인 묘 전경

윤임 부친 윤여필 묘(파주 파평윤씨 정정공파묘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