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 선조 납골묘(고조,증조,조부)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선조 납골묘를 지난 가을에 답사를 하였다. 많은 풍수인들이 돌아보고 답사 의견도 올리는데 매장지도 아니고 납골묘인데 굳이 이러쿵저러쿵 하기가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다. 그래서 풍수견해 보다는 납골묘가 위치한 곳의 분석을 간략히 해보고자 한다.
이곳은 금북정맥에서 장군봉으로 들어오는 용맥이며 묘역 현무봉은 무학봉으로 금봉으로 이뤄졌다. 묘역은 인위적으로 조성되어 현재는 평탄한 곳처럼 보이지만 지형을 분석해 보면 능선을 깎아 계곡을 매꾼 흔적이 드러난다. 
본건은 묘역의 가장 우측에 위치하며 현재는 보이지 않지만 묘역 백호맥상에 위치하고 있다. 묘역 바로 앞까지 계곡이 이어져서 여러 악조건을 받고 있다. 다만 양지바르고 생지에 위치한 것은 위안을 삼을만 하다.

 

 

대전공원묘원
 
대전공원묘원은 설립당시에는 대전시였으나 1995년에 공주시로 편입되었고 2012년에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어 현재는 세종시 관내에 위치한다. 대전공원묘원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내용을 소개한다.

<1980년 창립자 故박윤옥 이사장의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꽃동산을 만들어 유족들에게 평안함을 안겨줄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라는이념을 받들어 40년 이상의 연륜과 더불어 과거와 현재, 미래의 고인과 유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와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쪽에는 영평사, 서쪽에는 장군봉과 무학봉이 있으며, 남쪽으로 금강이 흐르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풍수지리에 입각한 배산임수 최상의 조건인 좋은 산과 물을 모두 갖춘 장군산의 양지바른 명당에 위치하여 약 18만평의 넓은 부지와 사계절에 맞춰 따라가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잠드신 가족분 들의 평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넓이에 경사가 상당한 곳인데 막상 현장에 가서보면 남향의 양지바른 곳에 위치하여 높다는 생각이 별로 안들 정도다. 대부분의 묘역이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유족들이 선호하는 묘역이 되고 있다. 

 

문화재지정 미지정
문화재명칭 윤석열 선조 납골묘(고조,증조,조부)
소재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정동길 31-30
관리자(연락처) 대전공원묘원

 

▼ 윤석열 선조 납골묘 용맥도... 금북정맥에서 분기한 맥이 장군봉을 이루고 무학봉이 본건의 현무봉이 되어 묘역을 포근히 감싸고 있다.

▼ 윤석열 선조 납골묘 위치

▼ 윤석열 선조 납골묘에 표기된 인물로 추정한 가계도

윤석열(尹錫悅)
 
윤석열(尹錫悅, 1960년 12월 18일~)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이다. 검사 시절 제59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제43대 검찰총장을 역임하였고, 이후 정계에 입문하였다. 본관은 파평이며 서울 출생이다.
부친인 윤기중(尹起重)은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장선리 출신이며, 연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활동하다가 정년퇴직했다. 모친인 최정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던 중 윤기중과 결혼하고 교수직을 마무리했다.
대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랑중학교 2학년말 충암중학교로 전학하였다. 충암고등학교를 1979년에 졸업하고 1979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하였으나 2차에서 떨어진 후 9년 동안 합격하지 못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기에 다른 사법연수원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다. 사법연수원 23기 수료 후 1994년 검사로 임용되었다.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으로서 근무 중 2013년 4월부터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으로 활동하면서 검찰 수뇌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직원을 체포했다. 특별수사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과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윤석열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2017년 5월 19일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었다. 2019년 6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2021년 3월 4일 검찰총장 직을 사임하면서 사퇴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년 7월 30일, 국민의힘에 전격적으로 입당했다가 2021년 11월 5일, 윤석열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위키백과에서 발췌>

 

▼ 윤석열 선조 납골묘 전경

▼ 윤석열 선조 납골묘는 묘역 D지구 제1열에 위치한다.

▼ 윤석열 선조 납골묘는 무학산의 현무정이 금봉으로 무척 아름답다.

▼ 윤석열 선조 납골묘 묘비... 파평윤씨 문정공파 33세 호병(浩炳)씨의 가족묘로 되어 있다. 윤석열의 조부이시다.

▼ 최초 윤석열의 조부 묘를 먼저 쓴 뒤에 증조, 고조 묘를 이장해 와서 같이 모셨다.

▼ 윤석열 선조 납골묘에는 큰아버지, 사촌 묘도 함께 있다.

▼ 윤석열 선조 납골묘는 계곡이 인접하고 바람에 노출되어 있다.

▼ 윤석열 선조 납골묘 측경

▼ 윤석열 선조 납골묘 앞쪽으로 계곡이 있다. 이 일대는 능선과 계곡이 겹쳐지는데 인위적으로 평탄작업을 하여 묘역을 조성하였다. 다행히 본건은 생지에 들어가 있다.

▼ 윤석열 선조 납골묘가 위치한 국세... 사진의 중앙쪽이 정혈처가 된다.

▼ 윤석열 선조 납골묘 후경...

▼ 윤석열 선조 납골묘 청룡쪽 사격

▼ 현무봉 쪽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윤석열 선조 납골묘... 우측도로 끝나는 부분에 위치

▼ 윤석열 선조 납골묘 국세... 묘역 중앙쪽이 정혈처로 보인다.

▼ 계곡이었던 곳을 복토한 것으로 보이는 곳...

▼ 윤석열 선조 납골묘가 있는 대전공원묘원은 양명하고 아늑해 보인다.

 

윤석열 선조 납골묘는 맥을 받는 중앙에 위치하지 못하고 백호자락 선상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며, 계곡이 묘역 가까이까지 이어져서 살풍이 우려되고, 기운이 흩어질 염려가 있다. 다만 묘역 최외곽에 있으면서도 아늑한 기운이 있고 결정적으로 생지에 놓여 생기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물길은 어수선하여 향법을 정확히 측정하지는 못했지만 우선수로 봐야할듯 한데 수구가 명확하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관념수로 고려해야 한다. 여러 악조건에 놓여 있지만 그래도 공원묘지 중에서는 무난한 곳으로 볼 수 있다.

 

정보가 유익했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댓글, 광고 등에 터치 한번 부탁해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