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오행 색상이 실생활에 적용된 사례

동양사상이 우리 생활이 깊숙히 자리잡은지 오래다. 특히 음양오행은 우리생활 곳곳에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과거 전통 양식이나 생활에서 보이는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근자의 문화형태에서 보이니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에서 여기에 소개해 본다.
2002년 월드컵 경기를 치르기 위해 우리나라에 여러개의 축구경기장을 건설했었다. 그런데 그때는 별관심 없이 경기장을 구경했고, 경기장을 드나들었었는데... 근자에 서울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새로운 문화시설들이 들어서면서 그곳이 답사코스로 곽광을 받아서 나 또한 학우님들과 이 코스를 자주 답사를 진행했다.
월드컵 경기장을 둘러보면서 이곳이 예사 경기장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선 경기장 관중석 의자 색깔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서울월드컵 경기장의 관중석 색깔은 오행의 방위별 색상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오행의 사상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적용하여 우주의 힘을 얻어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여진다.
그래서 다른 월드컵 경기장 관중석 색깔은 어떤가 하고 조사해봤는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제외한 다른 월드컵경기장은 오행의 색상을 적용하지 않아 무척 아쉽게 생각된다.

 

▼ 오행의 원리

 

 

 

▼ 오행의 종류... 오행의 방위와 색상을 보면... 동쪽은 청색, 남쪽은 적색, 서쪽은 흰색, 북쪽은 흑색이다.

 

 

▼ 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월드컵경기장 좌석배치도를 잘 살펴보면...

 

 

 

▼ 오행의 색상으로 방위에 적용했음을 알 수 있다.

 

 

 

▼ 오행의 사상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적용하여 우주의 힘을 얻어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 좌석배치도... 중앙의 그라운드가 가을에 노란 황금색이 되면 오행이 완성된다.

 

 

 

▼ 월드컵경기장 남쪽은 붉은색으로 인테리어를 하여 천지간의 조화를 이루려고 하였다. 그러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제외한 다른 월드컵경기장은 위와 같은 오행의 색상을 적용하지 않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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