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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좀 더 많은 분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다시 올립니다>
 
수술없이 내성발톱 이렇게 치료해보자.

 

저 야초가 이 글을 읽고 그대로 해서 단 하루만에 나았습니다.고맙기도하고 너무 신기해서 좀더 많이 알릴려고 주인의 허가 없이 제 블로그로 복사해왔습니다.출처를 맨 뒤에 밝혀둡니다.1년여동안 내성발톱으로 고생했는데 이 치료법을 알고난 후 단 하루만에 낫게 되었습니다.내성발톱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빕니다.

 

글을읽기전에 

이글은 의료목적이 아닌 내성(내향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완치된 자가치유방법을 소개한것입니다. 이글은 상업적이나 홍보용으로 사용될수 없으며 오직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고통해방을 위해서만 사용되야 합니다.

 

                               내성발톱사진                                    현재사진 
 
 
(내성발톱사진은 제 발가락이 아니고 예전에 제 발가락 모습과 흡사해서 내용전달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올려봅니다. 저는 저것보다 더 심해서 뿌리까지 손톱깍기로 잘랐었답니다. 울면서..)

 

1. 내성발톱 치유를 위한 1단계 - 고통해방과 손상부위 치료

 

 

 1. 준비물 : 면봉, 귀이개, 소독약, 손톱깍기
 2. 면봉에 소독약을 묻힌다.
 3. 소독액이 묻은 면봉에서
 4. 상처부위에 넣을만큼 약간을 덜어낸다.
 5. 파고드는 내성발톱 아래에 솜을 넣어준다.
 6. 솜을 넣을때는 귀이개만한것이 없다. 날카롭지 않으면서 적당하다.
 7. 완성된모습

 

 

 

 

 

 

 

 

 

  솜에 묻은 소독액이나 치료액은 발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며 그 솜으로 인해 파고들던 발톱과 피부가 분리되어 보호막 역할을 해 더이상 고통을 주지 않습니다. 운이 좋으면 이 방법만으로 1분안에 고통에서 해방될수가 있습니다.

  소독약은 솔트액, 과산화수소수, 알콜, 빨간약, 후시딘등등 상처치료에 사용되는것은 어떤것이든 무방합니다. 없으면 그냥 솜만 넣어줘도 고통은 감소하겠죠.  항간에 알려진것처럼 식초로 발톱을 연하게 하려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나도 소시적에 해보았습다. -_-;  

  처음에 솜은 가능한 발톱이 들리도록 약간 깊숙히 넣어주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무리하시면 안되고 붓기가 빠지거나 상처가 나으면 잘 들어가게 되므로 들어가는 양만큼만 넣어서 상처부위의 살을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방치되어 솜이 들어가지 않는경우는 일단 발톱을 약간 길러서 공간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나도 처음에 발톱 뿌리까지 깍아서 발톱이 자라는 동안 좀 힘들었지만 결국 솜이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발톱을 들어준 다음부터는 발가락 상단까지 어렵지 않게 기를수 있었습니다.

  내성발톱은 대부분 자기가 악성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나처럼...    간단하지만 이글을 읽은 1분후 자신의 발에 시도해보고 감탄하는 분이 우리나라에 한분만 있어도 나는 몇시간 글쓰고 있는 노력이 보람있을것 입니다. 돈안드니 해보시길.. 

 

* 상처에 따라서 치료시 혹은 치료약을 바른 솜을 넣을때 고통이 있습니다.   아프다고 너무 놀라지 마세요.  원래 상처에 약을 바르면 아프답니다. ^^

 

고름이 심각하신분들은 솜을 넣는 방법을 보셨으면 아래 치료순서를 지켜서 치료하세요.

   -1. 과산화수소수를 발가락의 상처에 많이 부어준다.   -2. 깨끗한 면봉이나 솜에 과산화수소수를 발라 상처부위와 주변을 아플정도로 문질러 소독해준다.   -3. 빨간약을 면봉이나 솜을 이용해 잘 발라준다.   -4. 빨간약이 발라진 솜을 상처부위와 발톱사이에 넣어준다(윗그림참조)        (틈이 없으면 틈이 생기는지 보고 안생기면 살짝살짝틈을 만들어본다. -무리하면안됨)   -5.  야외활동시에는 반창고나 손가락용붕대를 이용해서 솜이 이탈하지 않도록 고정시켜서       외부 이물질이나 양말등의 찌꺼기가 묻지 않게 보호해준다.  - 7. 집에오면 개방해서 소독하고 빨간약을 발라서 공기중에 노출시켜 잘 말린후 빨간약을 바른        솜을 살짝 끼워준다.

심각한 분들은 일주일이상 꾸준히 치료하셔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치료동영상 : http://blog.naver.com/s2svi1/50032169928

 

 

2. 내성발톱 치유를 위한 2단계

 

 

 1.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쉽게 발끝까지 자라게한 내성발톱
 2. 파고드는 부분을 남기기위해 칼집을 넣어준다.
 3. 차근차근 발톱을 잘라간다.
 4. 남겨야할부분에서는 좀 신중하게 자른다.
 5. 남겨야할부분의 칼집부분쪽이 잘라지면 이렇게 남게된다.
 6. 끝이 날카로우니 살짝 다듬어준다. 너무 자르면 절대안된다.
 7. 완성된모습

 

 

 

 

 

 

 

 

 

   발톱을 저만큼 기르기 위한 시작은 어렵습니다. 솜을 넣을 공간없이 잘라낸경우는 더하죠. 하지만 솜으로 경계를 만들어주면 그다음은 발톱이 자라기만 기다리면됩니다. 수시로 솜을 바꿔주는것을 잊지말고 솜의 위치는 발톱 끝부분정도에만 위치시켜줍니다. 솜을 넣은것만으로 발톱은 파고들지 않더군요. 어느정도 치료도 되고 고통도 가셨는데 계속 깊이 솜을 넣어서 발톱과 살이 너무 갈라져 있는경우는 안좋을듯 합니다.

  발톱이 다자라면 위에 사진을 보고 발톱을 잘라야 합니다. 보통때처럼 자르면 다시 고생을 하게되므로 꼭 따라하세요. 발톱이 파고드는 부분은 항상 발가락 피부위에 위치해야 합니다. 7번이 현재 내 발톱사진입니다. 남겨진 부분이 너무 얇게 남겨지거나 길게 남겨지면 금방 잘려나가므로 너무 얇지않게 살위로 살짝나올 정도로 적당히 잘라주는게 좋습니다. 너무 여유있게 잘라주면 발톱에 층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갈아내면 되긴하지만 미관상 안좋죠. 자르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크기를 알게될것입니다.

   만약 남겨진 부위가 잘려나가면 빨리 위에 1단계를 시도해야합니다. 솜을 넣어줘야 파고들지 않기때문이죠. 나도 가끔 남겨놓은 발톱이 부러졌는데 모르고 있다가  발가락이 부어서 살펴 보면 파고들려고 나를 노려보는 발톱을 발견합니다. 살짝 솜을 넣어주면 일주일후에는 솜을 빼고 발톱을 잘 정렬하는것으로 마무리 하기도 합니다.

 

꼭 저렇게 안자르고 발톱 위쪽까지 일자로 깍아주셔도 됩니다. 살위로 올리는게 목표기때문에 일자로 살위에 올라올정도로 잘라줘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일자로 자르면 발톱에 층이 생겨서 밉더군요. 그래서 파고드는 부분만 남기고 잘라주는 것입니다.

 

 

3. 치료되는 발톱과 치료안되는 발톱.

제 방법으로 치료되는 발톱유형과 안되는 발톱유형입니다. 2번의 경우 운만 좋으면 100% 치유가 됩니다. 3번의 경우는 전문가와 상담해야 할듯 하네요.

 

 

                                  1.일반발톱             2.파고드는 발톱(내성발톱)  3.파고드는 발톱(C자형발톱)

 

 

(아래글 부터는 저의 발병부터 치유에 대한 회상이므로 글 흐름상 존대어를 하지 않겠습니다.)

  

4. 내성발톱으로 고생하다.

 

 

(인터넷에서 잡아온 내성발톱사진-군대에서 제 발톱이 이랬답니다.)

군대를 가기전 나는 남자임에도 발이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지금도 어머니와 우리와이프가 남자발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군대로 인해 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었다. 

군대에서 처음 내성발톱이라는것이 생겼다. 내성발톱뿐만이 아니었다. 군화로인해 내성발톱, 무좀, 물집과 굳은살까지..  사회에서 없던것들이 모두 생겨버렸다. 발이 이쁜것은 군대에서는 아무소용없었고 오히려 다른사람들 편하게 행군할때 발을 질질 끌면서 다녀야 했다.

특히 내성발톱으로 난 상처에 고름까지 생겨서 결국 눈물을 흘려가면서 발톱을 혼자 도려내기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른다. 이글을 보는 분들중에서도 이걸 알것이다. 혼자 눈물흘리면서 고통을 내지르면서 발톱깍기로 후벼파듯이 발톱잘라내기. 휴~~~~~~~~!

왜 그래야만 했을까?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생발톱을 도려내는 고통이 내성발톱으로 당하는 고통보다 덜하다는것을...

그휴유증은 사회나와서도 계속되었고 결국 나는 수술을 결심한다.

 

그러나...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발톱이 피부를 파고들려하면 피부를 안파고들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그래 식초다. 식초로 매일 마사지를 했다. 발톱아 부드러워져라.. 부드러워져라..

발에 피부만 손상되었고 식초만 낭비했다. -_-;  (식초 얕잡아보면 클납니다.)

그래서 피부와 발톱 경계선에 얇은 무엇인가를 대보기로 했다.

바로 야쿠르트병이었다.

그걸 잘라서 경계선에 대고 다녔는데 문제는 야쿠르트병의 날카로운면이 상처부위를 툭툭 건드려서 눈물을 찔끔거릴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야쿠르트병부터 시작한 시행착오..  그러나 해답은 아주 가까운 곳에있었다.

바로 면봉하나가 나의 내성발톱의 고통을 바꾸어준것이다.

 

 

5. 내성발톱을 고치다

 

결국은 처음 생각했던것이 맞았다.

최종목표는 발톱이 파고들지 않게 발가락의 피부위로 올리는것.

발톱밑으로 별의 별것을 다 넣어보기를 한달정도 했는데 결국 솜만한것이 없었다.

그리고 발톱이 안파고 들고 올라오고 있었다.

일단 올라오기만 하면 그다음부터는 관리만 잘하면 된다.

5년을 고생한 내성발톱.

다행히 나는 엄지발톱의 안쪽부위가 파고드는 증상이라 위에적은 치료방법으로 완치가 되었다.

그후로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과 얘기하다가 나처럼 고통받는 사람들을 많이 발견했고

위의 방법을 알려주어 모두 고맙다면서 길에서도 양발을 벗어 특유의 발톱을 보여주는 헤프닝도

자주 겪고있다.

만약 내성발톱으로 고생하고 수술을 생각하고 있다면 수술전에 꼭 한번 해보자.

돈들지도 않고 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완치할수 있을것이다.

특히 나처럼 군대입대후 꽉조이는 군화를 신고 발병한경우 혹은 발톱을 너무 짧게잘라서 내성발톱이 된경우.. 좋은 치료방법이 될것이다. 내성발톱은 어쩌면 나쁜 습관과 환경이 만드는것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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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에 올린 모든 글에 리플을 주시던 안주시던
퍼가시던 안퍼가시던 전혀 상관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읽고 치료가 되신분들은
다른분들의 치유를 위해  
꼭 리플을 달아주세요.
내성발톱으로 고생하는 모든사람들이 면봉하나로 해방되길 바라겠습니다.
 
꼬랑지 : 내성발톱을 지니고 문턱넘다가 부딪히면 죽음입니다. 발가락잡고 꺽꺽 거리죠.. -_-;
 

 

 치료전 주의사항
 
댓글을 통해 많은 분들의 성공 사례를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방법을 따라하기전에 꼭 염두해 두실점은 3번에 큰예를 두었듯이 이방법이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의 주위를 둘러보아도 성공한 사람도 있지만 해보다가 결국 병원가서 치료한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발에 100% 성공되라고 쓴글이 아닙니다. 적어도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발톱, 즉.. 발톱을 반을 가르고 혹은 발톱 뿌리끝의 성장판을 잘라내는 시술을 안해도 되는 증상까지 위의 방법을 모르고 있다가 방치하고 결국 발을 흉칙하게 만들거나 아픈 수술을 해야만 하는 분들에게 예방차원에서 쓴글입니다. 혹은 병원가기전에 내경우는 병원치료없이 치유될수도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분들을 위해 소개한 것입니다.
 
꼭!!!!!!!!!!!!!!1단계를 몇일간 시도해보아서 자가 테스트를 한후에 진행여부를 본인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1단계의 경우 솜에 소독액을 묻혀서 상처부위에 넣어주는것은 거의 해가 안됩니다. 솜이 안빠질거라 생각하지만 빠집니다. 겁이나면 솜을 단단하게 뭉쳐서 발톱끝에까지 여유있게 나오게끔 넣어주시면됩니다. 넣다가 빼보시면 의외로 쉽게 따라 나옵니다. 솜의 위치는 상처부위 위입니다. 솜의 역할은 위에 언급한대로 상처치료가 주목적이고 부가적으로 살과 발톱의 분리입니다.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패의 글들도 올라올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희망을 가졌다가 안되면 일말의 희망을 드렸던 저를 원망하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의 글이 모두에게 다 되고 모두가 완치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역시 그런것을 바라지만 아닙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아래댓글에도 적었지만 초기 내향성, 후천적으로 생긴 내향성, 심하지 않은 내향성의 방치를 막고 2단계처럼 발톱을 살위로 올려서 관리하는 방법을 적은글입니다. 전문의가 적은 글이 아닙니다.
 
이글을 어렵게 검색해서 찾아주신분들이 많이 치료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금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면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글을 보면 병원이 두려워서 다른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병원을 찾아야만할 증상이라면 병원을 찾아야죠. 치료를 시작할때는 아주 작은 희망만 가지고  한번정도 해볼만한 방법정도로 가볍게 시도해주세요. 너무 기대하시면 기대치에 어긋날때 실망이 큰법입니다. 
  
이 치료방법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지속적이고 꼼꼼한 치료가 병행해야 좋은 결과를 가질수 있습니다. 단 몇분이라도 그분들이 고통에서 해방되면 전 만족합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당부하지만   1단계를 일주일정도 시도해보아서 자가 테스트를 한후에진행여부를 본인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그 테스트를 통해 계속 시행할지 여부는 여러분 스스로의 선택임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자주묻는 질문 - 자주물으실만한것을 모아서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1. 솜이 안빠지면 어쩌죠?

-솜대신 부드러운 실이나 붕대, 물티슈도 가능합니다만 가급적 면봉의 단단한 솜을 이용해주세요.

솜의 기본위치는 상처부위 위입니다. 그래야 발톱으로인한 2차 상처를 예방합니다. 솜이 안빠질거라 두려우시면 실,붕대,물티슈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은 나일론실은 절대 안됩니다. 흔희 이불꼬맬때 쓰는 일반실을 쓰셔야 하고 소독액에 담아서 충분히 소독하고 부드럽게 흠뻑적셔서 쓰셔야 합니다. 방법은 솜을 넣듯이 서서히 넣어주시고 끝을 좀 남기셔서 나중에 당기시면 되겠죠. 그외에 붕대를 이용하셔도 좋지만 부드럽지 않아서 이질감이 있습니다. 물티슈를 잘 말렸다가 조그맣게 잘라서 약을 발라서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솜이 상처에 눌러붙으면 생리식염수를 듬뿍 발라서 한참 불렸다가 빼주셔도 좋습니다.

제가 솜이 안빠진적이 없어서 염려는 안되지만 상처가 깊으신 분들이나 살이 너무 부어 올라오신 분들은 혹시 모르니 이방법을 써보세요. 약을 흠뻑 묻혀서 부드러워진 붕대도 좋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발뒤꿈치에 물집으로 나중에 크게 곪아서 구멍이 생겼답니다. 그때 솜대신 빨간약에 담근 붕대를 쑤셔넣더군요. 그리고 붕대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그위를 깨끗한 붕대로 칭칭 감아서 몇일 생활하다 쭈욱 빼고.. 다시 집어넣고.. 물론 집어넣을때 반쯤 죽죠. 쫄따구 때라서 맞아죽을까봐 꺽꺽대기만 했지만.. 그렇게 보름을 하니 서서히 살이 돋아나더군요. 살이 돋아나면서 쑤셔넣은 붕대가 가끔 늘러붙을 때도 있지만 그럴때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해서 충분히 불려준다음 떼어냅니다. 물론 딱지처럼 들러붙은 살과 함께 떨어져서 아프지만 새살이 나기 시작하면 그런것들은 별거 아닙니다. 붕대나 실이 상처와 들러붙었다면 생리식염수를 이용해서 충분히 발가락을 담가 두었다가 빼시면 좀 편하실겁니다. 아님 담구신 상태에서 잘빠지는 정도만 빼고 좀더 기다렸다가 안빠진 부분이 불면 조금씩 더빼고를 반복하셔도 되고요. 생리식염수도 상처치료에 도움이 되거든요. 초반에는 어찌 되었건 고름이 나온다면 치료는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초기에 솜을 그냥 넣어둔적 있는데 손톱에 멍들면 손톱자라면서 같이 밀려올라오듯이 같이 밀려올라오더군요. 발톱밑에 때있죠? 양발을 신다보면 자동으로 찌꺼기가 끼는거죠. 솜은 그것보다 더 깨끗해서 무해하다 생각합니다.

 

 

2. 솜을 잘넣는 방법은?

-앞에서 밀어넣는게 아니라 발톱옆면을 따라서 밀어넣어줍니다.

솜을 처음부터 쑤욱 집어 넣는것이 아닙니다. 솜을 조금 넣고 귀이개를 다시 처음부터 밀어주면 먼저들어간 솜이 뒤에 들어간 솜에 의해 자동적으로 깊숙히 들어갑니다. 밑으로 듬뿍 넣기보다는 성처에 닿는 옆면을 솜으로 감싸듯이 넣어주어야 합니다.  최종위치는 발톱이 손상시키는 살부분에 보호막을 형성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발톱이 다아서 아픈거랑 솜이 막아주는 거랑 느낌이 틀려서 바로 알수 있습니다. 고름이 심하면 갈아주기도 하는데 일단 발톱으로 손상만 줄여도 상처 치유 는 금방되더군요. 약국에 얘기해서 항생제 하나 먹는방법도 있을텐데 전 그정도일때는 뿌리까지 깍아버려서 약까지는 안먹어 보았습니다.

 

3.솜의 적당양은??

솜을 많이 넣어서 발톱이 들리면 상처가 안나겠지?? 하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오히려 멍이들고 발톱이 이상하게 자랄수 있습니다. 솜은 상처를 보호할정도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일반솜을 사용해도 되는데 면봉의 예를 든것은 그만큼 솜의 양이 작다는 정보도 함게 전달하려는 뜻이었습니다. 솜은 상처를 보호할 정도의 아주 적은 양으로 솜을 넣어서 고통이 오히려 심해지면 안됩니다. 나중에 발가락 끝까지 자라면 많이 넣어도 상관없지만 발톱이 자라는 과정중에는 

최소량으로 상처를 보호하고 상처가 생긴 살만 눌러줄 정도면 됩니다.

 상처치료에 쓰는 솜을 생각하고 왕창 집어넣는 예가 많으신데 절대 그러지 마시고요.. 면봉에서 저만큼 뜯어낼정도면 얼만큼 작게 들어가는지 아실겁니다. 너무 작게 들어가면 무용지물이 되니깐 솜으로 인해 고통이나 멍이 생기지 않을정도의 적당량을 사용하세요.

적당량이란,, 상처보호와 살이 눌릴정도??  맞습니다.!!

왕창넣는거.. 절대 아닙니다.. 

 

4. 솜의교환시기와 치료순서

솜이 들어가는 자리는 세균번식이 강력한 발가락의 틈새입니다. 거기에 상처가 생기면 다른 부위보다 상처에 오염이 심각해서 잘낫지 않고 툭하면 고름이 나는겁니다. 솜을 넣기전에 아래의 방법으로 소독과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일반 상처치료와 같지만 많이 질문하셔서 적습니다.

 -1. 과산화수소수를 발가락의 상처에 많이 부어준다. -2. 깨끗한 면봉이나 솜에 과산화수소수를 발라 상처부위와 주변을 아플정도로 문질러 소독해준다. -3. 빨간약을 면봉이나 솜을 이용해 잘 발라준다. -4. 빨간약을 바른 솜을 약간 덜어내서 귀이개등을 이용해서 상처를 보호할만큼 넣어준다.

이런 치료과정을 거치고 다음날이면 솜은 말라버립니다. 자,.. 그렇다면 솜은 언제 교환하면 좋을까요? 

세균번식이 왕성한 곳이므로 정답은 수시로.. 자주입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정도..  시기적으로는 일과가 끝난 저녁시간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침에 양말을 신어도 약이 묻지않으니까요. 더부러 하루종일 활동으로 인해 오염된 발을 깨끗이 씻은후에 상처치료를 하면 오염된 세균도 사라지고 밤새 공기중에 열어두므로 상처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상처의 고통때문에 어렵게 넣은분들은 예외입니다. 이런분들은 솜을 넣고 붓기가 가라않을때까지는 

2-3일에 한번씩만 

갈아줍니다. 대신 위생상으로 아래사항을 지키시면 좋습니다.

 -야외활동시에는 발가락 상처부위에 이물질이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손가락용붕대를 이용해서 상처를 보호해서 활동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붕대를 풀어서 항상 공기중에 노출이 되도록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하루종일 말라버린 솜에 빨간약을 한두방울 떨구어주어 솜에 스며들게해서 상처치료및 소독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 적어도 2-3일에 한번은 꼭 교환해서 솜에 스며든 피나 고름등을 제거해줍니다.


5. 다시한번.. 솜이 안빠지면 어쩌나요??

솜은 의외로 잘빠집니다. 상처부위와 달라붙어서 안빠지는 경우는 식염수나 과산화수소수를 듬뿍 넣어서 핀셋등을 이용해서 빼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불려서 빼시면 아주 쉽게 됩니다. 안불리고 억지로 빼면 상처와 솜이 들러붙은체로 떨어져서 좀 아픕니다만..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도 안심이 안되면 위에 1번 답글중에 다른재료(물티슈말린것, 붕대나 실)를 적어두었으니 그걸이용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꼭 솜이아니어도 멸균만 되고 부드러우면 가능합니다. (고무줄되요?? 하고 물으면 돌날라갑니당...)

 

6. 꼭 면봉이어야 합니까??

꼭 면봉이 아니어도 됩니다. 

위생적인 약솜, 물티슈말린것, 붕대, 일반 면실등..  

부드럽고 면균된 제품은 모두 가능합니다. 면봉을 에로든것은 면봉에서 덜어내서 사용하므로 아주 적은양이 사용될거라는 의미와 우리주변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재료이며 오래방치된 솜보다는 규경봉투나 통등에 위생적으로 보관되어서입니다. 또한 솜보다 단단해서 넣고 빼기가 쉬워서이죠. 멸균되었다면 꼭 면봉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이불솜도 되요?? 하면.. 그냥 웃습니다.,  움하하하)

 

7. 솜이 안들어갈 정도로 바짝 깍았어요.. 방법은??

일단 목표는 두가지입니다. 1.상처를 치료한다. 2.솜을 넣는다.

 

     - 상처를 치료한다.

바짝깍으면 상처를 파고드는 부위가 일시적으로 사라져서 고통이 감소됩니다. 이때 빨리 상처를 낫게하지 않으면 그부위가 자라서 또 고통이 생기고 덧나고 더 바짝자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전에 빨리 상처를 치료해야 합니다. 또는 바짝잘랐음에도 자라면서 바로 파고드는 발톱이 있습니다. 이때는 정말 속수무책이므로 상처치료와 아래솜넣기를 빨리 병행해야 합니다.  바짝깍은 경우의 치료방법입니다.

 -1. 과산화수소수를 발가락의 상처에 많이 부어준다. -2. 깨끗한 면봉이나 솜에 과산화수소수를 발라 상처부위와 주변을 아플정도로 문질러 소독해준다. -3. 빨간약을 면봉이나 솜을 이용해 잘 발라준다. -4. 경계부분에 솜이들어가는 틈이 생기는지 보고 안생기면 살짝살짝틈을 만들어본다.(무리하면안됨) -5. 실내에서는 항상 공기중에 노출시켜서 상처가 빨리 낫도록 해준다. -6. 야외활동시에는 빨간약을 바른 솜을 약간 덜어내서 상처부위에 붙이고 반창고나 손가락용붕대를 이용해서 솜이 이탈하지 않도록 고정시켜서 외부이물질이나 양말등의 찌꺼기가 묻지 않게 보호해준다.- 7. 집에오면 개방해서 소독하고 빨간약을 발라서 공기중에 노출시킨다.

 

     - 솜을 넣는다.

손톱밑을 자꾸 쑤시면 공간이 생기듯이 솜과 이쑤시게를 이용해 조금씩 시도를 합니다.(이쑤시게만 가지고 하면 안됩니다. 꼭 솜으로 감싸서 사용하세요.. 또한 뾰족한 부분이 아니라 얇은 옆면을 이용하시는겁니다. 아니면 손톱을 깨끗이 소독한후에 손톱으로 쑤셔주세요.-손톱이 더 안전합니다만 균이 많으니 꼭 과산화수소수나 알콜로 멸균한후에 시도합니다.) 시도를 하다보면 발톱이 자라면서 틈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위의방법대로 소독한후에 빨간약을 바른 적은양의 솜이라도 끼워줍니다. 처음에 끼워둔 작은양의 솜은 도망갈 위험이 큽니다. 살짝 반찬고등으로 고정시켜서 돌아나지 않게 해줍니다. 점점 자라면서 틈이 많이 생길거고.. 솜으로 방어만 잘해준다면 고통없이 발가락 끝까지 발톱을 기를 수 있습니다. 

 

8. C자형 발톱의 치료방법

로토리님의 댓글을 그냥 인용해서 적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로토리  : 아, 그리고 C자 내성발톱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C자 내성발톱은 굳이 치료를 안해도 고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의료만화 중에서 갓핸드 테루- 에서 나온 지식입니다.
http://blog.naver.com/petradrum/90021894618 << 실버곰팅 님의 블로그 입니다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9. 내성발톱인데 축구를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하이힐을 신어도 될까요??

 

내성발톱의 원인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어도 다시 내성이 될까봐 두려운 분들이 계십니다. 공을 찰때 엄지발가락에 부딪혀서 나도무르게 피가 나는경우. 집에서 문턱에 부딪혀서 피가나는경우.. 상산을 가서 내리막을 걸어 내려올때 엄지발가락에 체중이 실려서 피가나는경우.. 하이힐등 발을 조이는 신발을 신어서 피가나는경우.. 등등..   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행동은 내성발톱에 무척 안좋은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활동하기전에 꼭 파고들던 부위에 솜을 끼워주시길 바랍니다.

겉으로 보기에 상처도 없고 다 낫은것 같지만 내성발톱을 한번 겪었던분들은 발톱이 단단하고 살이 물러서 언제 재발할지 모릅니다. 그러니 이런 과격한 활동이나 좁은 신발을 착용할때는 미리 솜을 넣어서 예방해주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상처가 없을때는 아주 작은 양의 솜을 예전에 파고들던 부위에 약없이 그냥 넣어주셔도 무방합니다. 활동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솜을 빼고 상처유무를 확인하신후 깨끗히 씻고 로션등을 발라서 살과 발톱이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고 주무시면 됩니다.

치료보다 중요한것은 예방과 관리입니다.

 

10.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과 관리법

 

내성발톱이 생겨서 오신분들의 경우 치료에만 집중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보다 더 중요한것이 발병원인을 찾는것입니다. 내성발톱의 발병원인과 평상시 관리방법을 적어두었으니 꼭 읽고 예방하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s2svi1/50024278265  <-- 내성발톱의 원인과 관리방법

 

  

11. 연준아빠의 두번째 발가락 이야기..  ^^;

연준이와 스노보드를 타고 왔답니다. 모처럼 탔더니 두번째 발가락이 아프네요. 숙소에서 씻고 발가락을 보니 발톱에 눌려서 파고들 기세네요. 발에 딱 맞아야하는 보드화의 특성상.. 그리고 스노보드를 탈때 발을 많이 이용하면서 힘을 주어야 하는 특성상 두번째 발가락에 살들이 발톱쪽으로 눌린듯 합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그냥 두었겠지만.. 저는 이것이 나중에 큰 원흉이 된다는걸 알기에 응급조치에 들어갔답니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물티슈가 보이네요. 아주 조금 잘라서 파고들려는 부위 아래 손톱을 이용해서 넣었답니다. 그리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고통은 사라지고 안아프네요. 샤워할때 물티슈를 빼버렸습니다. 지금은 아주 건강한 발가락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예방하시면서 발의 건강을 챙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2008년 1월 8일

 

12. 치료동영상을 올리다..

관리법부터 치료법까지 제대로된 동영상을 만드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치료법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치료에 대한 동영상을 먼저 올립니다. 미흡하지만 치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동영상 치료법 : http://blog.naver.com/s2svi1/50032169928          

                                                                                                 

 - 2008년 6월 9일

 

 

13. 엄지발가락 내성위협을 받다.

오늘 아침에 솜을 끼워넣었답니다. 저는 발이 남자치고 깔끔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죠. 굳은살이 없어서인데 대신 맨발로 활동하는걸 잘 못합니다. 요 몇일동안 휴가를 다녀왔지요.  물놀이동산에서 맨발로 다닐때 발바닥이 아파서 힘을 주었더니.. 발가락에 힘이 들어갔나봐요. 어제 저녁에 튼튼한 발톱이 살을 누르는 느낌.. 내성발톱을 겪으신 분.. 혹은 당하고 계신분들은 잘 아시죠???  기분 드럽죠. 어제저녁에 임시로 휴지에 침을 발라서 손톱을 이용해서 넣었답니다. 상처가 없으니 이런 방법으로도 예방이 된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뻐근하네요. 휴지를 뺐더니.. 양이 많아서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났더군요. 할수 없이 약통을 꺼내서 면봉에 빨간약을 바른후(상처가 없어도 저는 약을 항상 바릅니다. 소독효과가 있거든요.) 조금 뜯어내어  얇게 펴서 귀이개로 넣었습니다.

 

상처 앞을 솜으로 가로막아서 발톱날로부터 보호한다 = 발톱날을 솜으로 감싸서 상처를 보호한다

 

최소의 양으로 발톱의 날카로운 부분만 감싸주면 되니까 발톱에도 살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솜을 넣는방법이니 한번더 참고하시고요..  이렇게 넣어주고 하루종일 신발신고 다녔는데 저녁에 돌아오니 괜찮네요. 물론 저는 예방 방법을 아니까 바로 솜을 넣어서 내성으로 발전되는것을 제때 막을수 있답니다. 이글을 읽고 치료하시는 분들도 저처럼 늘 내성에 위협을 받게 될것입니다. 한번 치료로 다 낫다고 생각지 마시고 늘 발가락을 살펴서 내성으로 발전되지 않게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2008년 8월 3일

 

 한번더 주의사항 ^^
 
sdh6625님이 주신 댓글입니다.  








하나 크게 주의사항 써놓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뿌리가아니라 자란발톱(위에발톱)이 파고드는거라면 그렇게해서 구부러진걸 서서히 펴나가면 되겟지만 뿌리가 나지 말아야 할곳에서 나는 경우도 잇답니다 그런경우에는 이런방법이 아니라 수술이 필요하겠지요. 발톱 옆살쪽에서 뿌리가 자라고 잇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에게는 헛된희망이 될수도 잇을것 같네요
저도 현재그런 상태여서 수술을 하려는데 정말 고통은 어느 정도 참을수 잇겟지만
그 수술실에 들어간다는 고통이 저를 수술을 못하게 하고잇네요
정마 괴롭네요. 저같은 케이스는 수술을 해야할것같습니다.

 
* 글에도 계속 언급했지만 선천적기형이나 C자형발톱 그리고 sdh6625님처럼 뿌리가 옆으로 자라는 등의 치료에 적용하면 호전하는 분의 성공이 미비합니다. 상단박스의 주의사항처럼 이런분들은 일주일정도 치료해보고 호전이 없으면 병원에서 수술을 통해 치료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연준아빠)

 

 

 

<펌글:연준아빠 글을 허락없이 퍼온글입니다. 주인이 퍼가도 괜찮다고 해서 퍼오긴했지만 그래도 원본을 보실 분들을 위해 출처를 남깁니다.>

 

 

[출처] 

수술없이 내성발톱 이렇게 치료해보자.

|작성자 

연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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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