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경복궁의 항공사진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경복궁의 항공사진 마냥 시원한 눈맛을 자랑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 문화체육부 건물)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들어가서 3층, 4층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8층 옥상으로 가면 옥상정원에 갈 수 있다. 이곳에서 경복궁과 청와대, 백악산과 인왕산, 멀리 북한산 비봉능선까지 시원한 눈맛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예전에는 청와대가 있어서 사진 올리기가 조심스러웠는데 지금은 그마져도 상관없이 원없이 찍어서 올릴 수 있다. 이곳에 올라가면 현재 광화문 광장의 의정부터 발굴현장을 옥상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 아직도 기초부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아직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시원한 경복궁의 사진을 함께 즐겨보세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경복궁과 백악산...

▼앞쪽 공사장처럼 보이는 곳은 의정부터 발굴작업 현장이다.

▼의정부터 발굴작업 현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경복궁, 청와대, 백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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