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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에는 박문수가 두번의 낙방 끝에 

삼수에 수석합격을 한 곳이라 해서 

각종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합격기도를 하는 명소가 되었다. 

특히 나한전과 합격다리에는 학부모들의 

간절함이 가득 배인 곳이다.


기도는 간절함의 발로이다. 

어떤 일이든 간절함이 없는 것은 결코 

이뤄지지 않는다. 그것도 당사자와 기도를 

해주는 학부모의 정성이 합일 될 때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부모님의 마음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면 좋으련만...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
다리 난간에 합격 기원 리본이 가득하다.
간절함이 전해지는 듯...
나한전에도 기도객이 많다. 뒤 소나무는 나옹송이다.
거북바위도 소원을 비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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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