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풍수)Y자 도로 접한 집

요즘 유명 인사 집이 자주 언론에 소개 되고 있다. 그 중에도 좋은 입지, 가상을 갖춘 집도 많지만 더러는 아주 위험하다 할 정도의 집도 자주 눈에 띈다. 이럴 때는 말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만 간직하고 보냈는데 근자에는 그래도 어떻게든 전해지리라 믿고 조심스럽게 글을 올리는 편이다. 

T자 도로나 Y자 도로에 접한 집은 상가 같은 경우 외부에 노출이 잘 돼 장사가 잘 될 거라고 믿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노충살, 도로살 등으로 표현 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살에 속한다. 어떤 사람은 앞이 높아서 물이 흘러 들어오면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도 안 좋다. 시간이 가면 다 똑같이 충살을 받게 된다. 한마디로 

T자 도로나 Y자 도로에 접한 집이나 상가는 흉가에 속하기 때문에 완벽한 비보를 하고 들어가든지 가능한 빨리 그 곳을 떠나는 것이 방책이다. 

▼ 불합리한 택지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 몇가지를 소개하면...

▼ 막다른 골목의 집이나 T자, Y자 도로에 접한 집은 매우 위험하다.

▼ 골목길 끝집은 충살 때문에 좋지 못하다.

▼ 요즘 TV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인의 집이다. 마을을 감싸고 있는 국세는 상당히 좋다. 청룡방을 흐르는 하천도 좋아 보인다. 백호가 크게 감싸주고 있어 딸, 재물에 특히 강한 마을임을 알 수 있다.

▼ Y자 도로에 접한 삼각형 땅에 집을 지어서 살고 있다. 이런 곳은 매우 위험하게 본다. 이사 오거나 집을 지은 지 3년이 넘었으면 빨리 옮기는 게 좋다.

▼ 집 뒤산은 아주 멋지다. 이런 곳은 인물이 나는 곳이다. 그러나 Y자 도로에 접한 입지는 바람에 취약하고 물이 흘러 내려가는 위치여서 재물에 취약하고 건강에 해롭다.

▼ 집 앞에서 바라본 안산과 백호자락의 험한 바위산... 향선(向線)은 멀리 작은 봉우리에 맞추었는데 물이 흘러 내려가는 도로를 따라 바라보고 있어 흉하다. 백호의 험한 산은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의 사자바위를 연상시킨다. 성공한 자녀들은 이곳을 떠나야 길하다. 이 바위산은 집에서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이 곳 고향집은 가능한 빨리 이사를 권한다. 이곳을 고집할 경우에는 완벽한 비보를 해야 한다.

항상 재물에 신경을 써서 욕심을 버리고 남의 말에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건강에 대해 과신하지 말고 자주 검진을 받아 초기에 병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지 않은 인자가 있을 경우에는 그곳을 떠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