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산군묘

 

조선왕을 지냈으면서도 왕이 못되고
군으로 강등된 왕이 두명있는데
연산군과 광해군이다.
그런데 사가들은 연산군보다 광해군은
좋게 평가한다. 연산군은 아시다시피
반미치광이의 폭군이었다.
사후 묘 역시 적덕을 쌓은 사람이 좋은
명당으로 들어간다고 풍수에서 말한다.
연산군과 광해군묘를 비교해보면 광해군
묘는 흉지중 흉지라고 보는데 비해
연산군 묘는 부인 신씨의 부탁으로
중종이 허락해서 강화에서 방학동으로
옮겨온 건데 비교적 무난한 자리로 볼
수 있다. 광해군 묘에 비하면 훨씬 좋다.
패륜아,폭군도 좋은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면 문제가 아닐수 없다.
오늘 시산제를 도봉산 아래에서 하고
연산군 묘를 끝으로 답사 마갑했네요.
 

연산군묘 상설도

연산군묘역

연산군묘

연산군묘 후경

시산제

 

728x90
반응형

'사는게 즐거워 > 사는 이야기(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대부 묘 문인석은 모두 다르다.  (0) 2022.07.11
거리에서 재미난 일들  (0) 2022.07.11
(강원 철원) 도피안사  (0) 2022.07.11
평생교육  (0) 2022.07.10
길거리 재미난 간판  (0) 2022.07.10
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