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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철학 
 
길을 걷다보면
우연히 눈에 띄는 것들이
의미있게 다가오는 경우가
종종있다.
오늘은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에세이를
올려본다.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ㅎ
 

봄이 되어 차례를 지켜 질서정연하게 핀 꽃들이 있는 반면...

초록 속에 군계일학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독특한 개성의 꽃도 있고

얽히고 설켜서 도저히 매듭을 풀수 없을것 같은 세상사도 존재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인생사 별거없다. "인생은 고기서 고기"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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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