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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상(鄭來祥) 묘

 

<현장답사나 간산을 다녀온 곳은 많은데 답사기를 올리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사진 정리도 제대로 되지않아 일차적으로 답사기 올리기 전까지 사진을 보관하고 관리할 목적으로 사진만 보관하려고 만든 자료실입니다. 정식으로 글을 올리기 전까지만 유지하는 곳입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래상(鄭來祥)
 
조선 후기 철원부사를 지냈던 문신.
정래상(鄭來祥)[1643~1717]의 본관은 동래(東萊)이고 자는 내지(來之)·대숙(大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정협(鄭恊)이고, 할아버지는 장연부사 정세미(鄭世美)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 정수(鄭修)이며, 어머니는 김계(金啓)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정래상은 1643년(인조 21)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서 태어났다. 1675년(숙종 원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고, 1679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정원주서에 임명되었다. 이후 의정부사록·성균관전적·병조좌랑·사헌부장령·홍문관교리·사간원사간·홍문관지제교 겸 경연참찬관 등을 역임하고 여러 곳의 수령을 지냈다.
정래상은 1703년 8월에 철원부사로 부임하여 1706년 1월까지 백성들에게 선정(善政)을 베풀다가 인천도호부사로 전임하였다. 1712년 형조참의로 재직 중 파직되었고, 1717년 1월 2일 사망하였다.
정래상의 묘소는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금연저수지 아래에 있다.
정래상이 사망하자 숙종은 “視民如傷 父母恩深 居官淸白 冰玉其心(시민여상 부모은심 거관청백 빙옥기심)[백성을 아픈 사람처럼 여겨 부모처럼 깊은 은혜를 베풀었으며, 관직에 있을 때는 청백하여 그 마음이 얼음과 옥처럼 투명하였다]”이라는 유시(遺詩)를 보냈다. 철원 부민들이 정래상의 선정을 기려 놋그릇과 수저 등을 모으고 숙종이 보낸 유시를 양각으로 주조하여 철원읍 옛 관가 앞에 선정불망비를 세웠다고 한다.<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문화재지정 미지정
문화재명칭 정래상(鄭來祥) 묘
소재지 강원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산 70(주차:오지리 823)
관리자(연락처) 동래정씨

 

▼ 정래상(鄭來祥) 묘 사진... 아직 수정하지 않은 원본 파일입니다. 시간 되는대로 수정하여 정상적으로 발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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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