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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문화답사]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마포 일원 답사기

야초의 역사문화유적답사 | 2025년 7월 26일(토) 오전 10시

지난 7월 26일,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17분의 답사객들과 함께 서울 마포 일원을 찾았습니다. '야초의 역사문화유적답사'의 후반기 두 번째 여정으로, 토정 이지함 선생의 흔적부터 마포나루터의 풍류까지 마포가 간직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따라 걸었습니다.
 

1. 토정 이지함 선생의 흔적을 찾아서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집터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경청하는 답사객들의 모습에서 이번 답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비석 앞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조선 시대의 뛰어난 학자이자 기인(奇人)이었던 그의 생애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 토정 이지함 선생 초상화와 동상

 

 
▲ 토정 이지함 선생 집터... 한강삼성아파트 입구
 

 
▲ 토정 이지함 선생 영모비... 한강삼성아파트에 표석과 함께 세워져 있다.
 

 

 
▲ 토정 이지함 선생 집터에서 단체사진
 

 
▲ 토정 이지함 선생 집터에서 한강으로 가는 길
 

 
 
2. 마포나루, 한강의 역사를 만나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마포나루터였습니다. 조선 시대 삼남지방의 물산이 모여들던 마포나루는 한강의 중요한 교통 요지이자 상업 중심지였습니다. 한강 변을 따라 걸으며, 옛 마포나루의 번성했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마포 황포돛배 모형과 마포의 유래를 설명하는 안내판을 보며 마포가 지닌 역사적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한강 마포지역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지역의 유래를 알리는 입간판 등이 세워져 있다. 마포나루 황포돛대 조형물
 

 
▲ 명승지 마포 조형물
 
 

3. 쉼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길

답사 중간중간, 그늘진 곳에 모여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는 모습에서 진정한 답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유적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 날씨가 더워 한강 그늘에서 쉬엄쉬엄 쉬어가며 답사를 진행했다.
 
 

 
▲ 날씨가 더워 지친 모습이 역력하시다. 맨 앞장 서신 가운데 두분이 올해 91세이신 어른신들이다.
 
 
 

4. 추억을 노래하다, 마포종점

답사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마포종점 노래비였습니다. 1960년대 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마포종점' 노래가 탄생한 곳에서 우리는 모두 함께 노래를 합창했습니다. 답사객들의 구성진 노랫소리가 마포나루에 울려 퍼지며, 잠시 더위도 잊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마포 어린이 공원에는 마포의 상징물과 마포종점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 마포 어린이 공원에 세워져 있는 마포종점 노래비 앞에서 회원님들과 마포종점 노래를 부르면서 의미를 세겼다.

 
 

 
▲ 마포역 불교방송국 앞에는 3.1독립운동기념터 표석이 세워져 있다.
 
 

 
▲ 마포지역 답사 코스
 
 
 
5. 다음 답사를 기약하며

오랜만에 진행된 답사였지만, 답사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포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참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답사에서도 더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참고]

답사 장소: 마포역 일원 (토정집터, 담담정, 마포나루터, 마포종점 등)

답사 일시: 2025년 7월 26일(토)

참가 인원: 17명
 


※다음 답사는 8월9일 토요일 한강 양화대교 중간에 있는 선유도를 답사합니다.(연락처: 야초 010-5475-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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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방인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