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방문 기회가 있어서 인근 꽂지해수욕장을 찾았다. 마침 밀물 때여서 할미 할아비 바위가 물 위에 떠서 다정한듯 먼듯 보여 운치를 더했다. 요즘 디카 시에 관심이 높아 자작 디카 시 하나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