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2. 8.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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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연주대(戀主臺):경기도 기념물 제20호

깎아지른듯한 바위 벼랑 위에 약간의 석축을 쌓고 30㎡쯤 되는 대가 구축되어 있어 이를 연주대라 하는데 거기에는 응진전(應眞殿)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불당이 꾸며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왕조 개국 초에 무학대사(無學大師)의 권유를 듣고 태조는 도읍을 한양에 정함에 즈음해서 이 연주대에 친히 올라 국운장구를 빌며 원각(圓覺)·연주(戀主) 두 절을 짓고 서울을 비치는 화산(火山) 불길을 진정시키고자 꾀하였다고 한다.
그후 효령대군(孝寧大君)이 여기에서 오랫동안 수도하였기에 그의 초상화가 보존되어 내려온다.
연주대는 소원성취 기도처로 유명하다.


관악산 정상석
깎아지른 절벽 위에 있는 연주대
연주대
연주대 포토존
연주대 들어가는 입구...
연주대에는 응진전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즉 연주암의 부속전각이다.
연주대에서 바라본 관악산
연주대 앞 석등에서 바라본 과천방향
연주대 촛불 기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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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방인야초